세계 체육을 선도하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의학과
Department of Sports Medicine스포츠의학은 해부학, 생리학과 같은 의학 영역의 기초학문과 운동생리학, 운동역학과 같은 스포츠과학 영역의 응용과학을 접목시킨 학문입니다. 우리 스포츠의학과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이나 기능향상에 필요한 운동프로그램을 지도하며, 상해나 질병이 있는 환자에게는 개인의 상태를 평가하여 최적의 재활프로그램을 처방하는 스포츠의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1999년 우리나라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200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현대사회 신체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장수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운동과 건강을 평가, 분석, 처방, 관리해주는 스포츠의학 전공자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의·과학적 지식과 현장적용 기술을 겸비한 스포츠의학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1·2학년 때 기초과학과 전공기초 및 필수 수업이 진행되며 3·4학년은 스포츠의학의 세부전공에 따라 심화된 전공선택 과목을 수강하게 됩니다. 특히 4학년 때 임상실습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현장을 미리 경험합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의학과 졸업요건인 논문작성을 통해 4년간 배운 지식을 종합하며 사회진출을 준비합니다. 학생들의 졸업논문은 국내외 유명 스포츠의과학 학술지에 출판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병·의원, 보건소, 프로·아마 운동팀, 스포츠센터 등 스포츠의학 현장으로 진출하거나, 석·박사 과정 대학원 진학, 체육관련 공기업, 공단, 제약회사, 스포츠 IT개발, 운동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