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체육을 선도하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 커뮤니티
  • 학사안내

신입생 OT민원 관련 2차 답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체육대학 댓글 0건 조회 6,240회 작성일 2012-02-23 13:48

본문

안녕하십니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님과 사무처장님, 교무처장님, 학생지원처장님
이틀 전에 오리엔테이션 관련 건의서를 올렸던 가족입니다.
게시물을 확인하고 즉답을 올렸어야 하는데, 생업이 있어 이제야 보내드립니다.
우선, 학생들의 답변을 보실 수 있도록 애써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송구스럽지만 불편한 마음은 계속 있습니다.
이유는 게시물을 보니 학생들에게만 답변해줘서 고맙군요.”라고 할 수밖에 없도록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학부모 관련자가 학생들만의 답변을 듣기위해 건의 했을까?’를 답변서 게시 전에 한번만 생각해 보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아주 많습니다.
아마도 수신하신 부총장님과 처장님들께서는 체육대학에서 조치하라고 해!”라고 하셨고, 연락받으신 체육대학 학장님과 교수님은 학생회에서 조치하라고 해!”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리엔테이션 참가에 대한 글은 모두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장>님의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로 시작되었고 참석여부는 향후 장학심사에도 관련된다고 했을 정도로 학교의 주관이 있었습니다.
, 경희대학교 주관의 시작이었다는 생각입니다.
하여간 愚問이지만 賢答을 기대했는데, ... ... 아쉽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향후 장학심사에도 반영에 대해서만큼은 명확하게 부총장님께서 경희대학교의 총괄적 입장에서 해명해 주셨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관련사항을 이전 형태로 공지해주시기를 꼭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학교 의지의 답변으로 판단됨으로 다시 한 번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학생회 학생장 및 부학생장에게 전하는 말을 적겠습니다.
교 답변의 핵심은 모두 지금까지 진행 해 온 것(관행)이고, 최대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노력한 것입니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총장님!
관행은 관행일 뿐입니다.
진정으로 사용자(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노력인지?’ 다시 한 번 고려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무조건 지금의 것(관행)이 최선의 것이다.’를 기준으로 하셨던 것 같습니다.
역지사지의 관점을 기준으로 판단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전의 건의를 하게 된 것은 몇 가지 경험(, 대부분 학생 가족이 갖고 있을 법한 평범한 수준)을 갖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경험이란?
먼저 가까운 사촌 중에도 대학생 경험과 현재 대학생인 형제자매가 있어 일반적인 대학 생활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학기 초 수강 신청 등등, ... ...
그리고 경희대학교와 체육대학은 가족 모두가 실기시험 준비를 위해 지난 1월초에 다녀와서 학교의 시설 규모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기숙사는 외부에서만 봄

생략하고 의견을 적어보면
*. ‘향후 장학심사에도 반영이라는 용어의 사용에 대한 적절한 후속조치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상기의 조건으로, 그래야만 할 것 같습니다.)

  1. 같은 형태의 오리엔테이션 진행 5개 단과대학이 하고 있습니다.

- 경희대학교를 벗어나 다른 대학교도 모두 이와 같은 형태로 진행하고 있을까?(물론, 일부 진행하기도 할 것입니다. , 우리 경희대학교보다 좋다고 하는 대학교들도 모두 하고 있을까요? 하향 기준으로 보지 말고, 상향 기준으로 비교하면서 확인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2. 핵심은 시행 장소와 시간, 내용 등등의 조화와 효율성 등입니다.

- 리조트보다 더 좋은 시설이 경희대학교라는 홍보도 받았고, 상기처럼 방문에서 확인도 했다고 합니다.

- 기숙사 입사를 위해 방문한 부모를 포함해서 학교(학장님 등) 인사말씀 하시고, 전체 학생을 수용해서 세미나 할 수 있는 대규모 강당(조카의 담임선생이 학교로 연수도 다녀왔다고 했습니다.)도 충분하고, 학과별은 물론, 좀 더 작은 소규모로 분할해도 수용이 충분한 강의실도 많습니다. 특히, 학생 모두가 기숙사에 입사함으로 편안한 숙식도 가능할 것입니다.

  3.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핵심은 수강신청 관련 사항인 것 같습니다.(답변에도 명시되었고, 시기적으로도)

- 요즘 같은 온라인 시대에 아무리 신입생이라고 하지만 학교 홈페이지의 정보 제공만으로 수강신청을 할 수 없다면, 학생의 잘못입니까? 학교의 부족함입니까?

  - 만약, 제한된다면 예시문 몇 개만 추가 제공해도 가능할 것입니다. 아니면 기숙사 활용 오리엔테이션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 부총장님, 처장님, 학장님 오리엔테이션 시간계획을 면밀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 사용의 효율성이 있는 것 같습니까? 이동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등대비 핵심인 수강신청 등과 관련된 시간을 비교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4. 아무리 규율과 단체성이 강조되는 체육대학이라는 특성이 있지만, 학생회 활동도 획일적인 통제가 적용되도록 하면 시대적인 여건에도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향후 장학심사에도 반영이라는 문구를 보면서, 신문에서 김정일 사후 거짓 애도에 끌려나온 것 같다는 북한 주민들이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민주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5. 학생회 예산에 대한 계좌 관리를 총학생회도 동일하니 문제 없습니다.

  - 학교에서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또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학생회> 명의의 계좌를 계설하고 관리하면서, 학생회의 사용계획을 통제하면서 집행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

학생회 학생장 및 부학생장에게

고생이 많습니다.

학교를 대신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그 활동 목적이 우리 조카를 포함한 신입생을 위한다고 하니 고맙습니다.

답변도 고맙습니다. 열심히 정진하기 바랍니다.

  , 리더십의 주관성에서 미흡한 것 같습니다.

학생회 자체에서 나오는 주관성이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준비성이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연락을 받은 조카도 행사의 주최와 주관 판단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인가? 학생회인가?'

교수님도 참석합니다.”라는 말과 장학심사에도 반영이라는 글을

체육대학 학생회입니다. 신입생을 위한 자리입니다. 꼭 참석바랍니다. 학생회의 보충과 지원을 위해 교수님도 참석하십니다.”로 바꿔 말하고

학생회 활동 참여와 성과를 향후 장학심사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라는 글로 적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체육대학의 긍정적 특성은 리러십 함양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학생회 활동을 했던 조카가 체육대학을 선택한 것도 리더십 함양을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미래 목표인 장교가 되기 위해서 체육대학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 체육대학 출신(경희대는 아닌 것 같음)으로 여군 장교가 된 선배의 초청 강연을 듣고 미래계획을 정하고, 선택했다고 합니다.

두 선배 학생은 물론, 학생회 활동 선배와 모든 체육대학 선배가 선명한 리러십을 갖춘 조카의 표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성에 대한 것입니다.

너무 늦게 준비된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주관적으로 경희인이 일부가 되었다는 신입생 가족 올림

같은 형태의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신 학부형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학부형님께서 올리신 건의서에 대해 저희 학생회의 개인적인 판단과 주관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체육대학 학장님, 부학장님, 5개 학과 학과장님이 모여서 오리엔테이션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재고한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좋은 의견을 정리해주신 점 감사드리고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같은 형태의 오리엔테이션 진행 5개 단과대학이 하고 있습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관행에 대하여 언급하셨는데, 문제점이 있는 오리엔테이션(이하 오티)이라면 실시하지 않았을겁니다. 체육대학 교수님 과 체육대학 학생회는 매년 오티를 실시하며 오티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였고, 매년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시켜 오고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위한 행사가 아닙니다. 신입생 동기들이 처음으로 친목을 도모하여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미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경희체대인으로서 유대감을 갖기 위해 꼭 필요한 자리입니다. 전의 답변에서 말씀드렸듯이 학교에서 실시하는 오티는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있으며, 타 대학에서 실시하는 오티와 비교해본 결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